저도 고딩이고 지금은 되고 싶은 직업이 있지만 고1~2때 약사도 생각해보고, 공무원, 경영학과 거서 창업, 전기전자가서 그냥 취업 등 생각은 많이 해뒀는데 성적 때문도 있고, 적성 때문도 있고 확실하게 못 정하겠더라구요. 지금은 정하긴 했지만 이것도 제가 커서 하고 있을지는 모르죠. 진로가 확실하면 멋있어 보이고, 안정감 들긴 한데 고딩때 정한 진로로 일하는 사람 얼마나 될까요 지금 신중히 과 정해도 대학가서 하고 싶은게 바뀔 수 있고, 아무도 모르잖아요. 지금은 그냥 다양한 직업 생각만 해보면서 공부 열심히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. 대학 쓸때 성적이 발목을 잡지는 않아야 하잖아요. 너무 부담 갖지는 않았으면 좋겠네요.